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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공사 - Sampling (예민비, 강도회복현상)
질문유형 온라인강의 > 건축시공기술사 종합반(정규반+문제풀이반) > 조민수
글쓴이 김*훈 등록일 2022.03.27 답변상태 답변완료
  •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강의를 열심히 수강중인 수강생 입니다.

     

    토공사 공부간 질문사항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1. 예민비

      - 이김에 의해 강도가 약해지는 정도

      - 현장에서 덤프트럭으로 이동하면 바닥이 스펀지현상이 일어나 강도가 저하됨.

     

    2. 강도회복성

      - 점토를 계속해서 뭉개어 이기면 강도가 저하하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강도가 회복되는 현상

     

     교수님께서 이렇게 두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생각하기엔 현장에서 덤프트럭이 이동하면 바닥은 다져져서 더욱 단단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덤프트럭이 이동하면 바닥이 스펀지현상으로 강도가 저하되고, 이김에 의해 강도가 약해진다 라고 말씀해주신 사항이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이기다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물을 부어 반죽하다, 짓찧어 다지다 라고 나오는데, 현장에 비가내리거나 물을 부어 반죽한 것도 아닐것이라 판단됩니다.

     

    두번째로

     강도회복현상에서 점토를 계속해서 뭉개어 이기면 흙을 다진다라고 생각되어 강도가 더욱 강해질것이라 생각되는데,

     혹시 점토질지반(=연약지반)은 물과 흙이 섞여 있는상태로, 덤프트럭이 이동하면 그 흙이 진흙처럼 섞여서 강도가 약해지는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또, 그대로 방치하면 강도가 어떻게 회복되는지 궁금합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것 처럼 가만히 두면 자연스럽게 비가오고 자연증발로 다져져서 단단해지는 현상을 말씀해 주신건지 궁금합니다.

     

    공부하다가 엉뚱한 생각을 하게되어 죄송합니다.

    순수하게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조민수 |(2022.03.27 23:02)

    안녕하세요

    1. 토목에서 점토지반의 층다짐은 30cm 되메우기하고 적정한 함수비로 다지는 것을 말하며, 함수비가 많을 때는 다짐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경우에는 점토지반에서 지표수로서 이기면 이길수록(예를 들어 덤프트럭이 왔다갔다 할 때) 스포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을겁니다.(결국은 점토지반의 지반개량공법은 지반 내의 공극수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2. 토목공사에서는 점토지반에서 되메우기시 30cm마다 층다짐을 하는 경우에는 계속다짐을 하면 강도가 증가되겠지만 건축에서는 점토지반의 되메우기를 층다짐을 하지 않고 되메우기를 하고, 또한 지반의 함수량(지표수 포함)이 많아 이김에 의한 지내력이 약해지면, 그대로 방치하면 함수량의 일부가 아래로 내려가 상부층의 강도가 증가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현장에서 주변지반을 되메우기하고 비가온 후에 차량 등의 이동에 스펀지 현상이 일어나면 표토를 걷어내고 잡석 등을 깔고 차량 등이 이동하는 것을 자주 보실겁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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