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강의를 열심히 수강중인 수강생 입니다.
토공사 공부간 질문사항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1. 예민비
- 이김에 의해 강도가 약해지는 정도
- 현장에서 덤프트럭으로 이동하면 바닥이 스펀지현상이 일어나 강도가 저하됨.
2. 강도회복성
- 점토를 계속해서 뭉개어 이기면 강도가 저하하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강도가 회복되는 현상
교수님께서 이렇게 두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생각하기엔 현장에서 덤프트럭이 이동하면 바닥은 다져져서 더욱 단단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덤프트럭이 이동하면 바닥이 스펀지현상으로 강도가 저하되고, 이김에 의해 강도가 약해진다 라고 말씀해주신 사항이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이기다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물을 부어 반죽하다, 짓찧어 다지다 라고 나오는데, 현장에 비가내리거나 물을 부어 반죽한 것도 아닐것이라 판단됩니다.
두번째로
강도회복현상에서 점토를 계속해서 뭉개어 이기면 흙을 다진다라고 생각되어 강도가 더욱 강해질것이라 생각되는데,
혹시 점토질지반(=연약지반)은 물과 흙이 섞여 있는상태로, 덤프트럭이 이동하면 그 흙이 진흙처럼 섞여서 강도가 약해지는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또, 그대로 방치하면 강도가 어떻게 회복되는지 궁금합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것 처럼 가만히 두면 자연스럽게 비가오고 자연증발로 다져져서 단단해지는 현상을 말씀해 주신건지 궁금합니다.
공부하다가 엉뚱한 생각을 하게되어 죄송합니다.
순수하게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