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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하옹벽의 균열에 대한 설계적 대안 질문드립니다.
질문유형 온라인강의 > 건축시공기술사 종합반(정규반+문제풀이반) > 조민수
글쓴이 이*형 등록일 2022.06.07 답변상태 답변완료
  • 안녕하세요. 강의를 듣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연관돼 있는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Q1. 지하수위 아래의 지하옹벽인 콘크리트 구조체 시공시 누수는 일반적으로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것인지.

      * cold joint와 같은 시공하자는 없다는 전제

    1-1. 매트기초를 통과한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배수판을 설치하는점 -> 콘크리트는 습기를 완벽히 차단하지 못함

    1-2. 콘크리트 구조체 옥상의 방수층 손상 시, 최종에는 누수 생김 -> 콘크리트는 방수 성능 낮음

     

    1번 사항과 같이 간략화 하여 생각해 볼 때,  지하옹벽체에서 습기정도만을 고려하여 설계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늘 궁금했습니다. 

    지하는 온도변화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시공하자가 아닌 이상 지하수가 침투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지하수위 만수위로 가정

     

    Q2. 초고층 건축물과 같이 건축물의 자중이 큰 경우에 지하수가 최하층 슬라브를 통과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건물의 자중과 최하층의 누수의 관련성은 없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 조민수 |(2022.06.08 14:08)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지하 옹벽에서 누수가 발생되면 않되겠습니다. 누수발생은 하자로 간주됩니다. 그래서 LH공사의 경우에는 외부방수(시트방수 등)를 실시하고 있으나 대부분 민간공사(공동주택 등)는 안방수(액체방수 또는 침투성방수)를 하고 있습니다.

    안방수를 하기 전에 Cold Joint, 균열 등을 보수하고 액체방수 또는 침투성방수를 하고 있으나 일부는 누수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서 지하 2m를 초과할 때는 결로방지를 위한 조치인 이중공간(배수판이나 블록) 장치를 하고 있으므로 누수가 발생되는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LH공사에서는 외부방수를 하는 것입니다.

    설계에서도 누수가 되지 않는 조건으로 설계를 하는 것입니다.

    건물의 자중과 누수와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건물의 자중은 파일기초 등으로 지지력을 확보하는 것이지 누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지하수위가 높으면 구조체의 균열 등으로 누수의 확률은 증가 하겠지만 구조체를 보수 후에 후속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지하수위가 높을 때는 누수에 대한 대책이 아니라 부상방지대책에 대하여는 설계 검토되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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