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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사 따고 감리회사 입사한지 갓 1년이 넘은 초급감리원 입니다.
현장에 있다보니 시간별 진행되는 공정에 따라 기술사 공부를 하는것이
일을 하는데에도 도움이 될듯 하여 수업을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공부한다고 당장 시험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번에 전 과정 8~90만원 되는 돈을 쓰려니 부담이 되어
단순히 빠른 합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지식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목적으로
공부를 해나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용어설명 책과 기본서 둘중 어느것을 먼저 보는것으로
공부를 시작하는게 나을지 교수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용어해설과 기본서의 용도는 다릅니다
기본서는 총론과 각론의 전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주관식용으로 필요합니다.(아무리 경력이 많다고 하더라도 각론의 공법은 한계가 있으나 기본서를 들어면 전체를 이해를 하고 한눈에 들어올겁니다)
하지만 용어해설은 전체를 한눈에 알아 볼 수는 없지만 각각에 대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장에도 도움이되고 각각 공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용어해설을 먼저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용어해설을 볼 때는 정의와 그림을 먼저 보시고 시공시 유의사항은 표준시방서 등의 내용을 작성하였으니 현장에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용어해설을 처럼부터 모두 암기할려고 하지 마시고 정의와 그림부터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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